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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해크니 ‘이민자 용광로’서 따뜻한 공동체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창간 28돌 기획 착한 성장 행복한 사람들 ② 따뜻한 공동체 런던 해크니 인구 4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 협동조합 지원 소규모 기업 번성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조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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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해크니 ‘이민자 용광로’서 따뜻한 공동체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창간 28돌 기획 착한 성장 행복한 사람들 ② 따뜻한 공동체 런던 해크니 인구 4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 협동조합 지원 소규모 기업 번성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조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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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해크니구 중심가에 위치한 돌스턴정크션 지하철 역. 역 입구를 나서면 길 건너편에 걸린 큰 팻말이 눈길을 잡는다. 초록색 바탕의 팻말에는 “난민을 환영합니다. 돌스턴은 전세계 가족들과 연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낯선 이국땅에 첫발을 내디딘 많은 이민자들이 이 문구를 보면서 해크니로 들어섰을 것이다. 아프리카·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인종·민족이 뒤섞인 런던 안에서도 해크니는 이민자와 유색인종 비율이 특히 높다. 해크니 주민 4명 가운데 1명이 이민자 출신(6만5000명)이며, 주민들이 쓰는 언어만 103개에 이른다. 해크니의 문화적 성격은 ‘멜팅 포트’(melting pot·용광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한 곳)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지역정부와 지역사회는 이민자 출신들을 어떻게 지역사회와 지역경제로 연결시킬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중략)
돌스턴 지역에 있는 3층짜리 구청 소유 건물을 얻은 조합은 이어 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대출을 해주는 영국의 트리오도스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돌스턴 워크 스페이스’라는 작업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을 지역의 기업과 상인들에게 싼값에 임대하면서 조합의 활동과 해크니의 재건이 동시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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