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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13:13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뒤엣말 때문에 늘 무관심했던 말이다. 오늘 아침에 '믿음'을 갖자, '사랑'한다는 벗의 말을 보고 '소망'처럼 저 글귀가 떠올랐다. 기뻤다. 종교를 신앙하는 것의 쓸모가 아직은 있다.

여행 같은 일상 2020. 3. 20. 11:15
삶의 기초, 주거공간_사회주택

집은 삶을 이루는 기초다. '집'은 여러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는데, 특히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집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그런데 집은 매우 일상적이기도 해서 오히려 소홀히 여겨지기도 한다. 더욱이 서울의 집값으로는 취향과 애정을 담을만한 집을 마련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런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임대 등의 정책적 방안은 복잡하고 까다로워 허들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주택'은 주목할 만하다. 사회주택이란 공공에서 토지, 비용 등을 지원하고 민간에서 설립,운영하는 방식인데 서울시와 국토부에서 '활성화 방안'까지 마련해가며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분위기라니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주제이다. 사회주택, 복지 넘어 관계 즐거움 향해 간다. 조선일보 2019년 9월 10일 사회주택, 복지 넘어 관..

삶을 위한 공간 2019. 9. 10. 14:57
공간의 핵심, 커뮤니티 _ 런던 해크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45316.html 좋은 삶을 위한 공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커뮤니티! 런던 해크니 ‘이민자 용광로’서 따뜻한 공동체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창간 28돌 기획 착한 성장 행복한 사람들 ② 따뜻한 공동체 런던 해크니 인구 4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 협동조합 지원 소규모 기업 번성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조 만들어 www.hani.co.kr 런던 해크니 ‘이민자 용광로’서 따뜻한 공동체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창간 28돌 기획 착한 성장 행복한 사람들 ② 따뜻한 공동체 런던 해크니 인구 4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 협동조합 지원 소규모 기업 번성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조 만들어 www.hani..

삶을 위한 공간 2019. 9. 9. 12:02
껌 파는 노인, 줄 서는 사람들 그리고 나

2019.09.04 껌 파는 노인, 줄 서는 사람들 그리고 나 몸이 달랐다. 8월 말즘 밥을 먹을 때면 자주 메슥거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건강에 대한 염려가 시작되었다. 지난 해에도, 갑작스러움 질병공포때문에 몇달을 고생했다. 그냥 배가 아픈 것인데, 생각의 속도는 몸보다 빠르게 먼 미래로 달려갔고 감당할 수 없는 날들이었다. 초음파 검사, 피검사,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나서 아무이상 없다는 결과를 듣고서야 멀쩡해졌다. 이번에 찾아온 두려움은 죽음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지금 너무 만족스러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죽으면 어떻게하지?라는 공포감이 매일 계속되었다. 별일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이렇게 작은 신호들을 놓쳐버려 병을 키우게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이..

카테고리 없음 2019. 9. 4. 15:17
8 30

해피 버쓰데이 투 마이 디어 ♥

여행 같은 일상 2019. 8. 30. 00:00
과자종합선물세트

삶은 원래 고독한 것이란다. 하지만 지금 함께 보고, 함께 걷는 것. 어릴 적 늘 받고 싶었던 '과자종합선물세트' 같은 은총이다. 나는 진영을 응원한다.

여행 같은 일상 2019. 8. 21. 15:46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들

2019.08.15 사진, 영상을 배워서 잘 담아내고 싶다 목판인쇄를 (배워서) 선물하고 싶다 시의적절약선학교에 가보고 싶다 명주가 양조사과정에 참여하고 싶다 수영장에 가고 싶다 부동산 관련 도서 10권을 읽고, 확실한 지식 정보를 습득하고 싶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 유럽에서 살아보기 대학원 과정에 도전해보기 이 소원을 모두 이룰 수 있을지, 또 모든 것을 성취하는 것이 좋은 방향인지 아직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해야하고 ,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여기에 나를 묶어두고 하나씩 무엇이든 해보는 것.

여행 같은 일상 2019. 8. 15. 12:20
도심 속 작은 휴식처, 로우커피스탠드

2019.08.11 도심 속 작은 휴식처, 로우커피스탠드 좀처럼 사는 동네를 벗어나지 않지만, 가끔 코에 바람을 쐬고 싶을 때가 있다. 불과 몇 년 전 만하더라도, 매일 같이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요즘엔 에너지를 아껴뒀다가 가고 싶은 곳을 신중히 생각해서 방문한다. 살다보니 시간과 끼니, 공간은 누구나에게 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이 많거나 힘이 없어도 를 살아가는 것은 똑같다. 물론 퀄리티 잇슈가 있을 수 있겠으나, 어느 누구라도 몸이 두 개여서 100개의 방에 동시에 존재할 수 없고, 시간을 앞서 갈 수도, 되돌려 다시 살 수 없다. 그래서 요즘 먹는 것과 사는 곳에 관심을 집중한다. 에너지와 관심을 모아 성수동에서 커피한잔. 로우커피스탠드 동선을 고려해 좁은 공간을 구성한 로우..

여행 같은 일상 2019. 8. 13. 17:42
동네골목 우동집, 가타쯔무리

2019.08.11 동네골목 우동집, 가타쯔무리 이른 아침부터 나갈 채비를 마치고 길을 떠났다. 오랜만에 제민과 서울을 가로지르는 여행을 하기로. 평소 혼자도 잘 놀지만, 함께 놀면 또 다른 이야기거리와 재미가 있으므로 제민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기대됐다. 일명 '대우전자우동'이라 불리우며 덥고추운날에도 대기줄을 마다않는 맛집이다. 그야말로 서울의 로컬모습 그대로인 남가좌동 작은 골목에 위치한 가타쯔무리는 가케/붓카케 우동집이다. 주문은 육수 > 면의 온도> 사이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총 4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제민은 가케우동 (찬육수+찬면), 나는 유자우동을 주문했다. 처음 맛본 유자우동은 맛이 굉장히 심플하다. 정말 유자 + 간장 + 면 인데, 맛이 깊다. 단순히 과육 또는 유자청을..

여행 같은 일상 2019. 8. 12. 16:08
시원한 바람을 좇아, 평창

2019.08.05-06 평창에 다녀왔다. 가족들이 다함께 움직이는 여행인 까닭에 몇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초기 계획은 여수였으나, 거리와 비용 탓에 평창으로 변경. 어린 시절 엄마아빠 손잡고 다녔던 여행이 기억이 많아서 다행이고, 참 감사하다. 중학교 가기 전까지 매년 여름이면 주문진, 화진포, 변산, 설악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여행했다.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매주 아빠가 쉬는 날이면 관악산, 북한산 등 가까운 산으로 갔다. 이렇게 함께 떠나는 여행이 올해로 세 번째인 제민도 좋다,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더 깊은 대화를 함께 할 수 있기를.

일상 같은 여행 2019. 8.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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